[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군위나루봉사단(회장 류수훈)은 지난 31일 산성면 화본2리 마을회관 앞에서 20여 명의 회원들과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나루봉사단  '재능나눔 봉사활동'  ⓒ위클리서울/군위군
군위나루봉사단 '재능나눔 봉사활동'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을회관 방역을 시작으로 농기계 수리, 방충망 교체, 전기 및 마을방송시설 교체 등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한 마을을 찾아가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규열 이장은 “생활 시설도 부족하고 방충망 등 수리를 하려면 사람을 부르기가 쉽지 않은데 더구나 마을 방송까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해결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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