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교통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폭염주의보 시 영천공설시장 버스승강장에 얼음상자 및 생수를 비치한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버스승강장 얼음상자 및 생수 비치 ⓒ위클리서울/영천시
폭염대비 버스승강장 얼음상자 및 생수 비치 ⓒ위클리서울/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지난 12일 얼음상자 및 생수가 비치된 영천공설시장 버스승강장을 방문하여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어 안전한 여름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으며, “에어커튼 설치 등 버스승강장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취약계층의 교통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NH농협 영천시지부와 대구은행 영천시청지점에서 후원했다.

키워드
#영천시
저작권자 © 위클리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