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활성화 현장 전문가 양성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이끌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초급)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9월 밀양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과정 1기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밀양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 과정 1기 교육을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밀양시

밀양시에 거주하고 컴퓨터 및 인터넷, 스마트폰의 기본활용능력을 갖추고 농촌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3일까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appyoda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초급과정으로 9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6시간씩 총 8회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농촌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현장전문가로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수료자는 밀양시 스마트농촌코디네이터로 시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분야 컨설팅단 참여기회와 마을단위 현장 코칭위원으로의 활동 기회도 부여되며, ‘밀양 농촌 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현장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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