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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모아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서민금융진흥원 체결한 협약을 통해 작년 8명, 올해 18명의 자영업 종사 고객에게 무료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와 사업장 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서민금융진흥원의 맞춤대출 서비스를 통해 자영업자에 대한 중금리 신용대출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담당자인 강창희 과장이 지난 9월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서민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모아저축은행은 업계를 선도하는 모범 저축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서민과 자영업자를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작년부터 전 영업점에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큰 고통을 겪은 대구 경북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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