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식 열린다
창원에서 제42주년 부마민주항쟁기념식 열린다
  • 전두흥 기자
  • 승인 2021.10.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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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주년 기념 행사, 김부겸 총리 및 정치계 인사 등 참석 예정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부마민주항쟁이 42년이 된 올해 항쟁 발원의 고향인 창원에서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원시는 오는 16일 행정안전부와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주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주관으로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42주년 기념행사가 오동동문화광장(마산합포구 소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 40주년 첫 국가기념식 사진 ⓒ위클리서울/창원시
부마민주항쟁 40주년 첫 국가기념식 사진 ⓒ위클리서울/창원시

부마민주항쟁은 4‧19혁명, 5‧15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의 4대 민주항쟁의 하나로, 40주년을 맞아 2019년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경남대학교(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서 국가기념일로의 첫 기념식을 거행하였으며, 올해는 다시 창원에서 제4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