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도로, 토질 등 15개 분야 전문가 550명 공개 모집
스마트기술‧녹색융합‧방재 3개 분야 신설…11월 12일까지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제13기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 도로, 토질 등 15개 분야 전문가 550명을 다음달 1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속도로 기술자문위원회는 1997년에 설립되어 연평균 180건의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설계심의와 자문을 수행해왔으며,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기술사, 박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13기 위원회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의 건설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기술, 녹색융합, 방재 등 3개 분야를 신설했으며, 모두 15개 분야 550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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