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6일 의성소방서, 의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면사무소 통합청사에서 ‘2021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소방합동훈련’ ⓒ위클리서울/군위군
‘2021년 소방합동훈련’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번 훈련은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하여 보건지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통합청사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에 화재가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상황은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요령, 옥내 소화전 사용방법, 완강기 사용법, 자동심장충격기(ADE) 사용법 등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대한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삼국유사면은 실제상황 같은 훈련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전 직원의 소방안전의식을 향상됐다는 평이다.

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앞으로도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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