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현장회의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사업 추진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민선7기 시정 주요 핵심사업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1년 협업 TF팀의 현장회의를 추진 중이다. 이는 상반기에 실시한 TF팀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협업사항과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8일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TF팀이 환경생태가 어우러진 휴양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밀양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외 1개소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5개 TF팀이 현장회의를 마무리했으며, 9월 중 2개 TF팀이 현장회의를 실시한다.
지난 1일에는 기획감사담당관 총괄로 운영 중인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TF팀이 현장회의를 실시했다. 해당 TF팀은 도심기능의 침체를 겪고 있는 가곡동 지역에 도시재생사업,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 등 개발사업으로 쇠퇴하는 구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시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현장회의는 용두목 일대에서 가곡동~암새들 교량설치 사업 외 2개 사업이 추진될 현장을 미리 살펴보며 사업 추진 시 부서 간 협업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가곡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2개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을 하며, 활력이 넘치는 가곡동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편 시에서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협업 TF팀은 2021년도에는 7개 팀(▴체류형 관광객 유치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나노융합산업 육성 ▴스마트6차 농업수도 조성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을 운영하고 있으며, 25개과 78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연말에 7개 협업 TF팀의 운영보고회를 개최하여 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업 TF팀의 운영을 위한 추가 연계 사업 발굴과 TF팀 신설 및 개편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이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하나둘씩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사업들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업간 연계와 확장이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현재 운영 중인 협업 TF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부서 간 협업과제 발굴, 발로 뛰는 현장행정 등 추진 중인 사업에 더 많은 애정과 열정을 쏟아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 밀양, 시민 행복이 보장되는 도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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