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세계 손씻기의 날’ 안내 홍보 행사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동국의대 이 관 교수)은 지난 15일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위클리서울/동국대병원
안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이하여 도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위클리서울/동국대병원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은 2008년 10월 15일 UN 총회에서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지구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 방법 안내 등 감염병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관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손씻기를 비롯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접종 등 개인 방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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