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한끼 밥상을 제공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윤복자)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집안을 정리정돈하고 한끼 밥상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생활환경' 개선 ⓒ위클리서울/울진군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생활환경' 개선 ⓒ위클리서울/울진군

이날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월 진행하는 반찬봉사와 청소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랑의 손길을 실천하는 소리 없는 영웅들로, 특히 우렁각시 자원봉사는 올해 3월부터 매달 2가구를 선정하여 집안 청소와 정리정돈을 돕고 영양결핍을 겪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한끼 밥상 제공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생활환경을 개선 시켜왔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야 말로『따뜻한 마음 친절한 울진』을 만들어가는 주역들”이라며“행정에서도 모두 함께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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