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 10월 8일까지 인터넷 사전예약 접수
10월 9일 ~ 10월 11일까지 체험 진행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 ⓒ위클리서울/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 ⓒ위클리서울/울진군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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