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적 차단방역 추진으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지난 21일 가축방역 책임의식과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제고키 위해 재정된 ‘2021년 경상북도 가축방역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경북도 가축방역평가 우수상 수상 ⓒ위클리서울/영덕군
2021년 경북도 가축방역평가 우수상 수상 ⓒ위클리서울/영덕군

이날 평가의 주요 분야는 인수공통전염병 관리, 안전한 축산물 공급, 가축방역사업 추진실적 등 4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영덕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한 다양한 방역지원 사업을 통해 가축방역시책 추진 효율성 평가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이희진 영덕군수는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가축질병 관리와 방역에 대해 완전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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