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밀양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표준화 레시피 개발 사업의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미르돼지국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에서 추진하는 밀양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돼지국밥(삼문동), 예림돼지국밥(상남면), 밀성돼지국밥(내이동), 한국인돼지국밥(삼랑진읍), 미르돼지국밥(부북면), 밀양돼지국밥(삼랑진읍), 대성식당(하남읍) 등 업소별로 특징을 살린 돼지국밥 한상차림과 밀양 버섯을 활용하여 개발한 버섯식해, 들깨, 된장을 활용한 보신다대기와 밀양 무안 맛나향 고추를 활용한 냉채소스 등 3종의 새로운 메뉴가 소개되었다.
또한 돼지국밥 한상차림 외에도 수육냉채, 수육전골, 즉석무침소스 등 사이드 메뉴를 개발하여 소개되었는데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시식품평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와 외식, 경영전문 컨설팅 업체인 ㈜핀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밀양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개발 용역’은 밀양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맛ㆍ품질 향상으로 매출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업소별로 경영컨설팅, 메뉴개발, 시식품평회 등 분야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를 대표하는 돼지국밥을 소재로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개발하여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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