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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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제 몸보다
더 두툼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계절을 버티고 있다

나도 덥다

메뚜기 가운데
흙색을 띠는 종류를 말합니다.

팥중이, 두꺼비메뚜기, 각시메뚜기 등이 송장 메뚜기에 속합니다.
송장 메뚜기는 식용으로는 쓰이지 않습니다.
손으로 붙잡으면
시커먼 액체를 토하기 때문에
좀비 메뚜기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도생합시다요~~~~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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