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NGO 글로벌케어가 지난 3월 7일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3국으로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팀을 파견했다. 박명철 팀장(아주대병원 성형외과 교수/글로벌케어 이사)을 중심으로 경북대병원, 경희대병원, 동아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순천향대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병원, 연세튼튼소아과, 영남대병원, 이스트만 치과, 전남대병원의 성형외과, 마취과, 치과, 소아과 전문의 및 간호진들로 구성된 총 42명의 수술팀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 총 3개국으로 파견되어 150명의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들의 수술을 진행하
국내 SUV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 ‘올 뉴 투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자동차는 17일(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 케이(The-K) 호텔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투싼(All New Tucson)’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 2004년 1세대 ‘투싼’, 2009년 선보인 ‘투싼ix’에 이어 6년 만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탄생한 ‘올 뉴 투싼’은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차세대 글로벌 SUV이다.현대차 곽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한다. 현대자동차그룹는 지난 달 28일(토) 전북도청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송하진 전북 도지사, 전북현대 축구팬을 비롯해 ‘FC아트드림’에 선발된 아동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FC아트드림’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아동 100명은 ▲전북현대 클럽하우스 투어 및 훈련 참관 ▲프로 선수들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FC아트드림’은 재능은 있으나 축구에 대한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27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했다.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는 이날 오전 9시께 토마스 후삭 주한 체코대사, 문하영 주체코 한국대사를 비롯해 체코 정부기관 관계자 및 경제인 등 40여명의 일행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에 도착했다.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총리 일행은 본관 홍보관에서 방명록에 서명한 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윤갑한 사장의 안내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을 생산하는 울산5공장과 수출선적부두 등을 둘러봤다.이들은 단일
현대자동차는 3월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내외장 이미지를 지난 18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모델과 동일하며, 국내 모델은 3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일 렌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4일(토) 청담 CGV 기아시네마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참가자들 및 지인, 영화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 현대차그룹은 영화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영화교육 및 제작 체험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7월 과제 심사, 심층 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이후, 약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기업 총수 일가를 겨냥한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1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대기업들은 유예기간 동안 기존 내부거래를 상당부분 해소했지만 법령상 애매한 부분도 있어 규제당국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와 경제단체 등에 따르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은 총수 일가 지분이 30%를 초과(비상장사는 20%)하는 계열사는 개정 공정거래법(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다. 대기업 총수 일가가 부당 내부거래로 특정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줘 매출이나 이익을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5 시카고 오토쇼(2015 Chicago Auto Show)’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Trail’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콘셉트카로 쏘울의 오프로드형 모델로 개발됐으며, 아웃도어 활동과 어울리는 친자연적인 디자인과 눈길과 산길 등 험로도 주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지난
현대자동차가 상용차(버스 및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상용차의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로 직접 찾아가 차량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와 함께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한 신 차종들에 대한 특화 서비스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현대차는 2월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 화물휴게소에 현대모비스를 비롯한 협력업체들과 함께 750㎡(약 227평) 규모의 특별 점검 서비스 부스(Booth)를 마련해 ▲각종 오일, 퓨즈, 램프 등 소모성 부품 교체 및 충전 ▲차량 성능 유지를 위한 경정비 ▲특장차 장비 점검 서비스 등을 제공할
현대차가 캄보디아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 교육은 물론, 취업 지원, 멘토링 활동 등 청년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4일(이하 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市에서 피치소폰 캄보디아 노동직업교육부 차관, 곽범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 등 양국 정부 관계자, 박상민 현대차 아태지역본부장, 백숙희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장,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 현대차그룹 청년봉사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개교식을 가졌다.현대·코이카 드림센터 건
노령화 사회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퇴임 시기는 50대가 큰 고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현대차 등 국내 10대 그룹 임원은 평균 5.2년을 재직한 뒤 54.5세에 퇴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직장인이 32세에 결혼해 이듬해 바로 아이를 낳는다고 가정하면, 자녀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임원이 되고 대학 2~3학년 때 퇴임하는 셈이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10대 그룹 96개 상장사 임원 중 지난 연말 연초에 단행된 2015년도 정기인사에서 퇴임하고 자사주를 매도한 271명을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퇴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현대차그룹 4사가 설을 맞아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지급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2300여억원을 당초 지급일 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혜택을 받게 되는 협력사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4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2000여개 협력사들로, 예정 지급일 대비 최대 일주일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현대차그룹은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이 상여금을
최근 기초적인 안전 운전 규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많아짐에 따라 현대차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섰다. 현대자동차가 1월 30일부터 3월 8일까지 5주간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하는 ‘안전 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과속 금지, 스쿨존 준수, 안전띠 착용 등 안전 운전 대한 OX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 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1/30~3/8)’와 퀴즈를 통해 알게 된 안전 정보를 실제로 영상을 통해 체험해 볼 수 있게 한
현대자동차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알림 1관에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전시회를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부터 고객들에게 인생의 한 부분이었던 자동차와의 소중한 추억을 예술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brilliant memories)’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고객들의 응모가 만 8천여건 이상 모이는 등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총 61명의 사연들로 만들어진
대한민국 준중형 해치백의 대표주자 i30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한층 진화된 스타일과 성능, 월등한 실용성을 앞세운 `더 뉴 i30`를 21일부터 본격 시판했다.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i30`는 자유로운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은 물론 신규 디젤엔진과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더 뉴 i30`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반영해 ▲전면부는 시원한 느낌의 싱글 프레임 그릴을 적용하고 ▲측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의 16·17인치 알루미늄 휠을 도입해 유러피안 감성의 준
현대자동차가 국민안전처,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주최로 어린이들이 꼭 배워야 하는 안전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22일 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한다.이날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는 현대차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과 동시에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
정부가 연초부터 25조원 규모의 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일부 대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다. 꽁꽁 얼어붙은 투자 심리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야 하지만, 일부 대기업의 민원 해결에 초점을 맞춰 중장기적인 투자 인프라 확충에는 소홀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정부의 대대적인 ‘투자 활성화’ 바람을 살펴봤다. 정부가 가방을 열었지만 대부분은 대기업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18일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으로 기대되
현대차가 소외 계층의 이동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경기 화성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현대차 김선섭 이사, 자문위원단 최일섭 교수, 진도노인종합복지회관 박철민 관장 등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 지원금 및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H-together 이동복지 공모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한 ‘함께 움직이는 세상 공모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현대차는 이를 통해 예산이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해 원활한 사업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 대표 ‘디자인과 혁신의 아이콘’ 모델인 벨로스터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하고, 2030세대의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만족시킬 차세대 디자인과 신사양을 대거 보강해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금)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벨로스터’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정밀
‘2015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2015 CES)’에서 현대차의 IT 기술력이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이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CES에서 유력 언론사들이 뽑는 ‘편집장의 선택상(Editor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 ‘편집장의 선택상’은 CES의 공식 언론사이자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의 자회사인 리뷰드 닷컴(Reviewed.com)이 미국 주요 언론사의 편집장들과 함께 이번 박람회에 전시된 IT 기술들 중 기술력, 디자인,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