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1. 자작나무 숲에서는 수많은 눈을 볼 수 있다. 무엇을 응시하고 있는 지 자작나무 숲에서 느낀 궁금증이다. 아우라가 바글바글하다.2. 자작나무 껍질에 연서(戀書, Love Letter)를 쓰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믿을만한 이야기가 있다. 믿고,믿지 않는 것은 과학적인 접근이 아니다. 종교적인 믿음으로 이해해야 한다. 조건 없이 믿으면 이루어진다.3. 자작나무 숲에서 들리는 음향은 '자작자작'이다. '들리는 소리'라고 하지 않고 '음향'이라고 한 것은 수준 높은 청각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바이든 날리
[위클리서울=푸하샘]웬 녹물이냐며지워야 한다고 하니 세월에 덧씌워질예견 된 예술였다고 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펌프(Pump)란동력을 이용하여 물을 강제로 이동시키는 장치입니다.그러나보긴 하였으나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이그리 많지 않을 '작두 펌프'는사람의 인력을 이용하고 '마중물'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저는 이 마중물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마중물은 펌프로 물을 끌어올릴 때맑은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 먼저 한 바가지 정도의 물을 일컫는 말입니다.그 어원은 '마중'이라는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이라는 뜻에서 비롯된 것입니다.이 단어는 일상에서사람이나 집단 간의 중재자가 되어 갈등을 조정하거나양쪽의 요구 사항을 조율하
[위클리서울=푸하샘]물길을 막아서는 자들의 길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눈송이처럼방긋거리는 생명의 빛망울...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나래] (‘쉼표, ’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ㅡ길, 휴식처가 되다ㅡ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나이든 사람들은해넘이 사진을 좋아하지 않습니다.살아온 시간보다살아갈 남은 시간이상대적으로 그리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해넘이를 보면자신의 남은 삶을 보는 것 같아서그런 감정이 드는 것입니다.양력으로한 해는 저물었으나음력으로아직도 해가 저물지 않았습니다.오늘 올리는 사진은 음력으로 남은 해를 의미합니다.해돋이 사진을어떤 감정으로 느끼는 가는감상하는 분의 각자 몫입니다.
[위클리서울=푸하샘]바위 생각은왜 넘어서냐는 거구,하필 막아서냐는 건파도의 생각일테구 No답이 답지금 세상이 그래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영국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가 삼척 월천리 솔섬 사진을 찍은 후너도나도 이 월천리 솔섬을 찍었습니다.너도나도 속에 나도 그 중의 한 사람그러나마이클 케냐 사진보다훨씬 월천리 솔섬을 잘 찍은 사진이라도그 다음 사진들은 모두 짝퉁... 2007년 마이클 케냐가 이 솔섬을 촬영한 후에 유명해졌는데,그러나 2013년 삼척 LNG 생산기지 공사로솔섬의 풍광은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더 나아가아마추어 사진작가의 솔섬 사진이대한항공의 TV 광고에 사용되자마이클 케냐을 대리하는 한국 에이전시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삶이란저 나목처럼눈 비 바람 견디며용기있고 지혜로움이 있어야헤쳐나갈 힘을 키운다.(낯선 여행지 달리는 버스 안에서 순간 떠오른 생각)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바다가꿈꾸고 있는 것을 보고나도그 바다처럼꿈꾸기 시작하였습니다꿈꾸는 바다평화를 꿈꾸는 나
[위클리서울=푸하샘]비탈진 마을은 온통 계단을 안아야만살아낼 수 있었다. 이제는추억하려는 자들의 디딤돌이 되어마을을 품고 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새의 상징 중 하나는 날개입니다.인간은 날개가 없어서 새 날개를 보며 자유를 떠올립니다.그러나 매달린 새는 부럽지 않습니다.자유를 상실하였기 때문에 "당신은 안녕하십니까?""당신은 자신을 검열하지 않고 있습니까?"이 두 질문을 쓰면서도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 내 자신의 소심함때문일까요!!! (물음표가 아니고 느낌표 3개)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전남 담양군 금성면과 전북 순창군의 경계에 위치한 삼국시대 성곽입니다.1991년 8월 24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53호로 지정되었습니다.금성산성은 호남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3개의 산성 가운데 하나입니다.산성산 줄기로 3km에 가까운 산성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산성의 규모가 큰 것으로 보아 적으로부터 보호를 받는 산성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담양은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곳입니다.제가 전주에 살 때매우 좋아하여 자주 방문하였던 곳입니다.금성산성은 그리 힘들지 않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으
[위클리서울=은빛]잊지 않으리라다짐을 했건만생활 속에시간 속에차츰차츰 멀어져 가네잊혀 저 가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푸하샘]가도 되는가갈 수 없는 길인가보이는 것 만으로모든 것이규명되지는 않는다여하간진실은 있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그레이스 홍]눈 내린 자작나무숲하얀 전설이 소복소복 쌓인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가슴에 불덩이를 품고 사는 사람은겨울 능선 산행을 해야 한다불은 눈물로 다스리는 법이 때 눈물은 雪물과 眼물
[위클리서울=푸하샘]다가섬인가아니면, 막아섬인가 세상은 각기 제멋으로 왈가왈부 고픈 진실은오늘도 해결을 모른다 (쉼표,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