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위급한 상황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위로를 주고자 성금 기탁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 소방행정자문단(단장 한승훈)·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천규종·백동아)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23일 성금 500만원을 영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1 나눔성금 500만원 기탁” (사진=영천 경찰서 제공)
영천소방서는 희망 2021 나눔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위클리서울 /영천소방서

이날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한승훈 소방행정자문단장, 천규종·백동아 남·여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청에서 실시됐다.

영천시에서는 5억원의 성금모금 달성을 목표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소방서에서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영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과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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