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소방서(서장 김재훈)에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개씩 비치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ㆍ거실ㆍ주방 등) 마다 1개씩 천장에 설치해야 한다.

영천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에서 1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전광판 등에 홍보 영상을 송출 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고향집 방문이 어려운 실정이지만,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듯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