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서비스 필요 대상 주거환경·생활 실태 파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산내면(면장 금창석)은 폭염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폭염 대비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폭염대비 현장 생활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내면은 특히 이번 생활점검을 통해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창석 산내면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5일 마을 이장들과 함께 비주택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댁 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살핌과 동시에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각 마을 이장들과 협조해 무더위 취약계층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및 생활 실태도 병행 실시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면밀히 파악 및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대상자는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받아 고맙고 죄송할 따름이며, 더 힘들고 어렵게 지내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릴 것을 부탁드린다”며,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금창석 산내면장은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더운 날씨에도 동참해주신 각 마을 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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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