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8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내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후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관내 최북단 나곡해수욕장까지 지정 해수욕장 안전관리 태세를 점검했고, 울진 북부권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비지정 해변 피서객 분포 및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했다.
피서객이 많이 몰리는 관내 지정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대상으로 입수객 안전사고 대비 철저를 당부했다.
특히, 관내 연안해역 비지정 해변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피서객 대상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였고, 해양경찰 해상순찰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확행 및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강조했다.
덧붙여 채수준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태풍의 연이은 발생으로 해상 기상이 불량해짐에 따라 피서객 및 야영객의 안전에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울진해경 채수준 서장, 관할해상 치안현장 점검 실시
- 울진해양경찰서, 우수 연안안전지킴이 선정
- 울진해경, 드론 활용 여름철 예방순찰 실시
- 울진해경, '생명나눔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
- 울진해경, 어린 살오징어 3,830마리 불법 포획 유통 사범 검거
- 울진해경, 조석태 서장 '울진 주소 갖기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울진해경, 2021년도 해상방제 합동훈련
- 울진해경, 육경과 공조 '보이스 피싱 4천만원 피해' 막아
- 울진해경, 육군 울진여단과 수색구조 강화 협의
- 울진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 울진해경, 후포 수협 활어 위판장 자살기도자 구조
- 울진해경, 추석 연휴 대비 경비함정 긴급출동태세 점검
- 울진해경, 2021년도 유해화학물질(HNS) 사고대응 훈련
키워드
#울진해경
박미화 기자
bmh2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