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안전과 방역수칙 위반 집중 점검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특별점검 현장. ⓒ위클리서울/김해시
전통시장 특별점검 현장ⓒ위클리서울/ 김해시

이번 점검은 추석 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과 방역수칙 위반에 중점을 둔다.

먼저 시설물 안전 점검은 건축·전기·가스 분야로 나눠 시와 경남도, 민간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 080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해 이번 점검 시 안심콜 이용 홍보도 병행한다.

허성곤 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이용해 우리시 전통시장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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