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월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 청렴 교육 ⓒ위클리서울/군위군
부패방지 청렴 교육 ⓒ위클리서울/군위군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김종순 미래감성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군위군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특히 이제 막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과 더 높은 책임이 요구되는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유형별 사례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는 “친절한 태도와 적극행정만이 공직자가 군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청렴 덕목”이라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항상 친절하게 행동하고 민원 응대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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