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 기념, 전 세계 512점 한정 출시
캡링에 호랑이띠에 해당하는 숫자 1950년도부터 2022년까지, 총 7개 년도 각인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512 ⓒ위클리서울 /몽블랑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512 ⓒ위클리서울 /몽블랑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몽블랑(Montblanc)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한정판으로 생산되는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512 (Legend of Zodiacs The Tiger Limited Edition 512)‘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몽블랑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해당 년도의 십이지신에 해당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해, 행운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레전드 오브 조디악’ 에디션을 선보인다.

용기, 성공, 힘으로 정의되는 십이지신의 세 번째 동물인 호랑이의 해를 맞이해 제작된 이번 에디션은 로즈 톤 골드로 도금해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갖추었다.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512’의 캡에는 바위에 올라선 호랑이와 그 주변을 둘러싼 소나무의 모습이 스털링 실버에 수공 인그레이빙으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데, 여기서 소나무와 산은 장수와 사회적 성공을 의미한다. 캡 링(뚜껑에 둘러진 장식품)에는 호랑이띠에 해당하는 지난 년도 숫자인 1950년부터 2022년까지 총 7개의 년도가 각인되어 에디션의 의미를 더했다.

로즈 톤 골드로 도금된 배럴(몸통)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구름을 새겼으며, 콘(펜 하단)에는 호랑이띠의 탄생석인 블루 사파이어를 넣어 신비로움을 더했다. Au750 솔리드 골드로 제작된 닙에는 호랑이 인그레이빙을 담았으며, 캡탑에는 마더오브펄 엠블럼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를 메인 컬러로 제작한 노트와 잉크, 호랑이 형상의 커프링크스도 함께 출시해 2022년의 의미를 특별하게 담아냈다.

행운의 숫자인 8을 세 번 곱한 512점만 전세계 한정 생산되는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타이거 리미티드 에디션 512‘는 몽블랑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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