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고홍석

[위클리서울=고홍석 기자] 

ⓒ위클리서울/ 고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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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바다에서 용궁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 거북이는
육지에서 이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에게
거북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용궁을 지키는 것만으로만 제한되지 않습니다.

매우 상징적이며 상서로운 동물인
거북이는
우리에게 미래를 미리 알려주기도 하고
신의 뜻을 전달해 준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또한 거북이는 재물 복을 갖게 하는 영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 집에 행운, 권력, 성공, 재물 등의 운을 가져다 준다는 것으로 쓰여졌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멋지게 생기지 않았나요?
이 거북이....

 

<고홍석 님은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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