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생활폐기물 위생매립장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이 새로이 구성되어 첫 회의를 가졌다.

매립장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출범 ⓒ위클리서울/경산시
매립장 제9기 주민지원협의체 출범 ⓒ위클리서울/경산시

이날 주민지원협의체는 임기 2년으로 경산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권정일 평기1리 주민대표, 사무국장에 김문복 갈지리 주민대표가 선출되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2005년 4월 제1기 구성을 시작으로 주민지원 기금의 집행, 주민지원사업 협의 등 매립장 운영의 크고 작은 문제점을 지역 주민들과 경산시와 상호협력한 결과 원만히 해결해 왔다.

특히, 9기는 경산시 매립장 사용연장이라는 중요한 숙제를 가지고 있어 더더욱 상호협력 및 타협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재완 환경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 협의체, 지역 주민들, 경산시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생매립장 주변영향지역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향상은 물론, 여러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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