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플레이버 탄산음료 최초 오란씨 바이오페트 출시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의 저칼로리 과일탄산 오란씨가 국내 플레이버(Flavor) 탄산음료 최초로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바이오페트(Bio-PET) 제품을 출시했다.
오란씨 바이오페트는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30% 적용한 친환경 페트로, 기존 플라스틱 페트 제품 대비 제조, 유통, 소각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20% 이상 줄이는 것은 물론 100% 재활용 및 재사용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 페트는 석유화학원료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바이오페트는 페트 제조의 주 원료 중 30% 비중을 차지하는 모노에틸렌 글리콜(MEG)을 사탕수수로부터 유래한 바이오 MEG(Bio-MEG, 바이오 모노에틸렌 글리콜)로 대체해 기존 페트 공정 대비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동아오츠카는 1971년 출시된 오란씨 50주년을 기념해 친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수개월에 걸친 관능 및 품질 평가 끝에 국내 플레이버 탄산음료 최초로 이번 바이오페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오란씨 바이오페트는 오란씨 파인애플 1.5L 제품에 적용됐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동아오츠카 온라인몰,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 쿠팡 공식 브랜드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1년 포카리스웨트 생산공정에 ‘O-핫 팩(Hot Pack)’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생산 시 개당 이산화탄소를 21%나 감축해왔다.
O-핫 팩 시스템은 페트 생산과 충진을 한 라인 안에서 진행하는 시스템으로, 페트를 별도로 구매해 충진하는 기존 방식 대비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 오염을 방지하고 페트를 경량화하는 효과가 있다.
동아오츠카는 O-핫 팩 시스템 도입으로 2018년부터 2020년 3년 간 탄소 배출을 약 2,059톤 줄일 수 있었다.
이는 소나무 한 그루가 1년간 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고 했을 때, 소나무 41만 1,000그루를 심는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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