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4일간 친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진행
지역 농산물 활성화 위해 음성군 친환경 농산물 구입 나눔
[위클리서울=왕명주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음성 한독 캠퍼스에서 생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지역사랑 실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독은 매년 생산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친환경’을 주제로 ESG 퀴즈, 분리수거 재활용 게임, 친환경 서약식, 잔반 제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 거리두기 상황임을 고려해 직원들이 모이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체험존을 방문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ESG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대일 ESG 퀴즈’가 진행됐다. 또, 분리수거 및 재활용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해볼 수 있는 ‘분리수거 재활용 체험 게임’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한독 직원 얼굴이 인쇄된 퍼즐을 맞추며 환경사랑 실천을 약속하는 서약식이 진행됐으며 참여 직원들에게 음성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선물했다.
한독 생산공장 윤주연 전무는 “어려운 상황에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는 조금 특별한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과 지역 사랑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 보건안전환경(HSE) 정책을 제정해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 물질 감소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한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한독은 2000년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후 7회 연속 재인증을 받으며 자격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한독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하는 외래식물 제거 활동, 깨끗한 내 고장 봉사활동 등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생산공장이 위치한 음성군과 협력해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음성 흥미진진한 팩토리 투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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