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올해 산림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산림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위클리서울/의성군
산림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 ⓒ위클리서울/의성군

국비사업으로는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 방제단)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추진하며, 도비사업으로는 △산불방지대책(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방제(재선충병 예찰원) △임도시설관리(임도관리원, 임도시설모니터요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비는 6개 세부사업(86명)에 11억4천8백만원, 도비는 4개 세부사업(110명)에 8억5천1백만원이 투입된다.

현재 진행중인 사업으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재선충병예찰원 산림일자리가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은 △산림서비스도우미 △산사태현장예방단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임도관리원 △임도시설모니터요원 등으로, 각 시기에 맞추어 시행될 예정이다.

의성군 관계자는“금년에 자체사업을 제외하고도 약 200명 고용에 20억원 규모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며“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해 어려운 지역경제와 산림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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