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 전문적∙맞춤형 서비스 제공 할 계획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장 최수영)는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주기적 방문(보편방문, 지속방문)을 통한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보편방문(기본 건강관리서비스군)에 해당되는 가정의 경우 간호사가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등 기본적인 건강 상담과 정서적 지지, 신생아 성장 발달 확인, 아이 돌보기에 관해 영유아 건강 간호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평가점수가 2점 이상인 지속방문 가정은 출산 전부터 아이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평균 25~29회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속적∙포괄적 관리를 받게 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위해 부모에게 올바른 양육습관∙태도∙환경조성에 대해 교육하며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해 건강 불평등을 줄여 모든 아동에게 평등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간호사 3명과 사회복지사 1명이 전담인력이 되어 생애 초기 건강관리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초교육과정(160시간), 심화교육과정(160시간) 총 3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산전∙조기 아동기에 개입하여 모든 아이에게 건강하고 평등한 출발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에게 체계적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각 가정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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