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원, 따뜻한 마음 담아 매년 이웃사랑 실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 소재의 골프존카운티 청통(대표 서상현)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36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프존카운티 청통, 이웃 위한 생필품 키트 기탁 ⓒ위클리서울/영천시
골프존카운티 청통, 이웃 위한 생필품 키트 기탁 ⓒ위클리서울/영천시

골프존카운티 청통에서는 2015년 개원한 이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와 청통면민 경로잔치 및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이웃 돕기 성금도 매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 청통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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