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5000만원 상당 물품 맞춤형 지원

[위클리서울=정다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5000만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외관ⓒ위클리서울/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외관ⓒ위클리서울/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던 장애인 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5개 지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 등에 사용된다. 특히, 냉난방시설, TV, 냉장고 등 각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큰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이 후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삶의질 향상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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