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년 기본조례 연구과제 최종보고 앞두고 경산시 청년들과 간담회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팀은 「경산시 청년기본조례」연구과제 최종보고를 앞두고, 지난 30일 의회 운영회의실에서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청년간담회 ⓒ위클리서울/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청년간담회 ⓒ위클리서울/경산시의회

이번 간담회에는 소속 연구단체 의원 4명과 청년, 관계공무원, 주관 연구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업체인 따뜻한사회정책연구원박남수 원장의 강연과 참석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MZ세대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MZ세대의 특징과 청년세대에서 느끼는 불평등, 경산시 청년현황, 청년 정책개요, 관련법령 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과 그동안 진행된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연구팀은 이기동, 양재영, 이경원, 남광락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기본법」과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를 비교 분석하여 지역에서 추진 할 수 있는 청년 정책 등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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