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세상] 이숙원

[위클리서울=이숙원 기자]

ⓒ위클리서울/ 이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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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잎을 다둠고 있는 할머니의 손
조각품의 손처럼 굳어있는 저 손
볼수록 가슴 아프다.


쉴세없이 움직이는 위대한 손에는
사랑이 굳은살에 잔뜩 붙어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가장 위대한 어머니의 손이라 부르고 싶다.

 

 

 

 

(쉼표, <사진과 인문> http://cafe.daum.net/comma-photo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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