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20만원 씩 총 300만원 후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소재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처장 오성록)에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동읍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5가구에 20만원 씩 총 300만원 후원 ⓒ위클리서울 / 경주시

한전KPS(주) 원자력정비기술센터는 2019년 3월, 부산에서 경주시 외동읍 문산 제2산업단지내로 이전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전문 공기업이다.

또한, 2018년부터 사회공헌 한마음 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지역의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의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학습비 등을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과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오성록 처장은 “지역주민과의 상생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이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에 최원학 외동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준 한전KPS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외동읍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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