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5대 김상옥 회장 이임 및 김을권 신임회장 취임식 가져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양북면(면장 김종대)에서는 지난 24일, 양북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제14·15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종대 양북면장이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경주시
김종대 양북면장이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위클리서울/경주시

이번 이·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좌석간 거리두기와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고, 박차양 도의원과 김종대 양북면장,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양북면새마을협의회를 이끌었던 김상옥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을권 회장이 취임했으며,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연임됐다.

김을권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제15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크며,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며 봉사현장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양북면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서 방역활동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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