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금봉자연휴양림이 추석에 대비해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아 산림휴양시설 안전 점검 ⓒ위클리서울/의성군
추석맞아 산림휴양시설 안전 점검 ⓒ위클리서울/의성군

이를 통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 등은 보완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내용은 산림휴양시설 내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에 대한 상태 이상 여부와 화재감지기 작동 이상 유무, 상황 발생 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로 확보 및 비상구 개폐, 통로 내 적치물 여부 등이다.

아울러, 산림휴양시설 내 설비시설 점검 외에도 방역상태, 침구류 위생상태 및 먹는 물 관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해 휴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봉자연휴양림은 코로나 시대에 청정함과 안전함의 가치를 드러낸 의성군의 대표 휴양자원”이라며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사전에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양질의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봉자연휴양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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