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생명, 사랑, 죽음, 양심, 국가 폭력, 젠더 갈등, 저항, 참정권 등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삶과 긴밀하게 관련된 법의 주요 쟁점에 관해 법 조항과 판례문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우리가 ‘법 따로, 삶 따로’인 채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문제를 제기하며, 법과 더불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태어남에서부터 말하고 있다. 더불어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야 하는지, 갈등과 혐오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한다. 또 국가와 개인의 문제를 법과 함께 돌아보고 종교와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우주 개발 역사, 우주여행, SF 영화, 우주군, 빅뱅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우주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청소년들은 우주와 관련한 다채로운 영역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우주에 대한 통합적 지식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달의 소유권이 최초로 달에 착륙한 미국에 있는지, 우주비행사들은 어떤 미신을 믿는지, SF 영화에는 어떤 동아시아의 지혜가 담겨 있는지, 우주 망원경이 어떻게 과거를 볼 수 있는지 같은 우주와 관련한 흥미롭고 재미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멋진 날개를 가진 독수리,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금개구리, 여름 논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뜸부기 등 우리 주변에서 살았거나 사는 친근한 멸종 위기 야생 동물의 개성 있는 생활사와 멸종 이유를 흥미롭고 재치 있는 그림으로 구성하고 소원 카드 형식으로 꾸몄다.우리나라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던 작은 소똥구리와 장수풍뎅이부터 덩치 큰 곰과 호랑이까지 18종의 야생동물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왜 사라졌거나 사라지고 있는지, 동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동물들의 소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장애, 참사 피해자, 빈곤, 난민, 노동조합, 외국인 노동자, 탈북민, 기후변화, 젠더 갈등 등 아홉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피해자와 약자에 대한 공격과 혐오가 왜 일어나는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살펴본다.저자는 피해자와 약자를 공격하고 혐오하는 행동과 표현이 점점 더 흔해지고 노골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비뚤어진 자기 우월감과 자기만족을 얻고, 견해가 다른 사람들을 공공의 적인 사회악으로 만들고, 자기 주변과 사회에서 제거하려 한다고 지적한다.빈곤한 사람에게는 ‘게으르고 무능한 사람’,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CEO 출신의 코치가 현장에서 익힌 실전 코칭을 담은 책이 나왓다.저자인 이인홍은 40년 넘게 대중소 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조직의 부서장을 거쳐 임원, 대표이사로 일하며, 그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의 성공을 돕는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이 책의 특징은 다양한 질문과 적극적인 경청, 상대방에 대한 인정 같은 코칭의 핵심 역량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펼쳐지는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진솔하게 꾸며져 있다.매 테마마다 ‘코치의 성찰을 위한 질문’과 코칭 중에 필요한 테마와 연관된 ‘힘있는 질문’을 통해 독자들로 하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한국 등의 주요 도시를 살펴보며 건축과 국가 권력의 관계에 대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전 세계 주요 나라들의 건축물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며 세계의 근현대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파놉티콘, 박물관과 아파트의 기원, 알베르트 슈페어 같은 독재자를 위한 건축가 등 꼭 알아야 할 건축과 관련된 상식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19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지구촌에서 살아가는 수십억 인류의 삶에 민주주의 위기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실정이다.이 책은 민주주의 위기 상황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역사, 철학 등 열 가지 주제를 통해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한다.정치가 사랑과 결혼까지 어떻게 틀 짓는지, 제국주의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파괴했는지, 선한 정치는 정말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박영진 평론가가 『사랑의 인문학 번지점프하다(‘등’출판사)』를 발간했다.그는 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3만5천권의 장서를 보유한 작은문학관 을 꾸려가고 있다.문학평론가로 인문학자로 매년 읽고 연구한 책 속의 이야기를 연 100회 이상의 강좌를 하며 책과 친해지도록 사람 냄새 나는 책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다.는 480쪽인 만큼 다양한 내용들이 펼쳐지지만 우리가 아는 이야기들을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해 재미와 흥미를 더해준다.노래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생태계, 인류세, 생물 다양성, 기후 위기, 재생 에너지, 과학 기술, 녹색 도시, 식량 위기, 생태 문명 등 아홉 가지 주제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녹색 미래에 대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생태계 파괴의 위험 신호를 살펴보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탄소 중립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다.이 책은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면서 수많은 생물이 멸종해 가고 있으며, 지구 생태계가 위기에 처했다고 말한다. 질병과 식량 부족, 생태계 파괴의 요인은 우리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살펴보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인공지능은 어떻게 생겨났고 발전하고 있는지, 인공지능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인공지능이 인권과 사생활을 어떻게 침해하는지, 인공지능이 지구 환경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인공지능이 민주주의를 어떻게 위협하는지 등 27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거나 궁금해하는 인공지능에 대해 잘 알려준다.나아가 인공지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채식과 동물권에 관해 지구 탄생의 역사, 지구 온난화, 동물의 고통, 플라스틱, 현명한 소비, 탈성장, 기후 위기 등을 주제로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배우게 된다.저자는 1만 년 전 땅에 살던 99퍼센트의 야생 동물이 6퍼센트로 줄어들었고, 1퍼센트에 불과했던 인간과 가축이 지구의 94퍼센트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인류가 세상을 지배하면서, 생물 다양성은 사라지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일제의 억압과 멸시에 맞서 해방을 꿈꾼 우봉운, 김명시, 조원숙, 강정희, 이경희, 이계순, 이경순 등 일곱 명의 페미니스트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여성을 주제로 여성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온 역사학자 이임하는 일제 강점기 페미니스트들의 삶과 남긴 글을 통해 어떻게 일제에 맞서 저항했고, 여성들의 삶을 바꾸려고 했는지 생생하게 알려준다.이 책에 담긴 여성들은 지금까지 역사에서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이들이다. 김명시 정도가 한 시민단체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2년에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생태계의 의미, 생태 피라미드, 핵심종, 생물 다양성, 생태계 교란 생물 등 생태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태계와 기후 위기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쉽게 알려 준다.고래가 생태계를 어떻게 풍요롭게 하는지, 햄버거를 먹으면 왜 숲이 사라지는지, 모기가 사라지면 왜 초콜릿을 먹을 수 없는지, 알래스카가 어떻게 모기의 천국이 되고 있는지와 같은 재미있는 34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생태계와 기후 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이 책은 지구라는 생태계 안에서 모든 생물은 다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건강의 의미, 아프면 쉴 권리, 번아웃, 행복하게 살 권리, 일터에서 건강 지키기, 이상 기후, 재난 등을 주제로 우리 모두와 지구의 건강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 준다. 몸이 아프지 않다고 해서 건강한 건지, 우울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급식 조리사 선생님의 일과 암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일터에는 왜 화장실과 휴게실이 있어야 하는지, 왜 재난이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지와 같은 어린이가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30가지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들 담았다.나아가 우리가 아픈 이유가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지구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상상을 현실에 구현하려는 환경 단체와 과학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려준다.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선글라스, 빙하를 보호하기 위해 수중에 장벽을 건설하려는 프로젝트, 먹을 수 있는 비스킷컵 같은 흥미로운 사례를 담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 당장 우리의 상상력을 발휘하자고 제안한다.지구 온난화로 폭우, 폭염, 태풍, 지진 등의 빈도가 늘어나며 이상 기후가 정상 기후처럼 바뀌는 견디기 힘든 상황이 우리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상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우리말을 하나둘 배우는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말 뿌리와 결과 너비를 살피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24가지 숲이나 우리 삶과 가까운 주제를 통해 우리말을 가르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들려준다.저자는 교과서를 읽거나 한글을 뗀대서 ‘말 배우기’가 되지 않고, 생각을 넓히고 슬기를 빛낼 때에 비로소 ‘말 배우기’가 된다고 말한다. 말을 배울 때에는 ‘낱말 하나하나를 지은 사람들이 살아오며 느끼며 겪은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넋’을 배우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저자가 들려주는 꽃, 나무, 날, 놀이 등 24가지 우리말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을 쓴 이효경 작가는 전문 사진작가도, 유명한 글쟁이도 아니다. 그저 평범하게 살아가는 주부이며 복지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장인이다. 그래서 작가의 글에는 소소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다. 스치며 놓치기 쉬운 풍경과 우리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그리고 있다. 크고 대단한 것들만 쫓으려는 우리에게 이 작은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인지 조용히 알려주고 있다. 슬프지만 그 안에 기쁨이 있고, 절망스럽지만 그 안에 희망이 싹트고 있다. 그래서 작가의 사진과 이야기는 더욱 우리에게 다가온다.작가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예멘, 에티오피아, 미얀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덟 가지 무력 분쟁 사례를 평화의 눈으로 살펴보며 왜 무력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지, 그로 인해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파괴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나아가 세계 시민으로서 무력 분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고, 세계 시민의 바람직한 역할을 생각하는 데 있어 도움을 준다.국가 사이의 전쟁과 국가 내의 내전, 그리고 무력 충돌이 지속되는 상황을 모두 무력 분쟁이라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감정노동, 돌봄노동, 야간노동, 플랫폼 노동, 필수노동, 불안정 노동 등을 주제로 모두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으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아프고 위험해도 일을 해야 하는지, 과학 기술이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여성의 일과 남성의 일이 따로 정해져 있는지, 노동자에게 일을 중지할 권리가 있는지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일과 삶’의 관계를 34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본다.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지, 노동을 즐겁게 하기 위한
[위클리서울=온라인뉴스팀] 이 책은 친일파의 탄생 과정,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행적, 해방 이후 친일파의 득세 과정 등을 주제로 친일파와 친일파의 잔재를 왜 청산해야 하는지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주고 이다.친일파가 왜 문제인지, 왜 ‘한일 합방’이 아니라 ‘한국 병탄’인지, 반민 특위는 왜 해체되었는지, 일본은 왜 강제 징용 피해 등에 대해 배상을 안 하는지, 국립묘지에 친일파가 묻혀 있다는데 정말인지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친일파와 관련된 이야기를 26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살펴볼수 있다.또한 해방 후에 친일파가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