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 추진제도를 완비 적극행정
우수사례 26건을 행정안전부에 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배포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규제개혁 실천운동을 올해 역점추진 목표로 삼아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제도 및 우수사례를 홍보·전파하기 위해 마우스패드 1,000개, 리플릿 1,400부, 메모지 200개를 제작하여 전 부서와 군민들의 방문이 잦은 읍면사무소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위한 홍보물 ⓒ위클리서울 /청도군

마우스패드에는 ▲적극행정공무원 법률지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같은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리플릿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 ▲규제개혁 신고센터 ▲규제입증요청제 도입과 같은 민원인들을 위한 적극행정·규제개혁 관련제도 안내 ▲2020년 적극행정·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해 「청도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추진제도를 완비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26건을 행정안전부에 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규제개혁 부문에서는 「2020년 경상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와 우수 2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했다.

올해에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군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적극행정·규제개혁 업무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이승율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확산해 나갈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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