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11만 영천인구 달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업체의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서한문 및 인구 시책 홍보 안내문을 지역 내 기업체 44개소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인구시책 안내문 ⓒ위클리서울/영천시
인구시책 홍보 안내문 ⓒ위클리서울/ 영천시

서한문에서는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직원 및 직원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에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참을 부탁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쓰는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한문과 함께 발송한 홍보 안내문에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한 비대면 전입신고 방법, 비대면 전입지원금 신청 방법, 전입 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이전과 같이 지속적으로 인구 늘리기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할 것이며 적극적으로 전입 시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영천 주소 갖기 운동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을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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