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오는 9월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추석 민생 안정대책’을 내놓으며 서민 부담 덜기에 팔을 걷어부쳤다. 대형마트 등도 추석 대목을 앞두고 정부 기조에 발맞춰 대규모 할인에 나서고 있다.31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며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와 함께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민심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다. 물가 안정, 취약계층 지원, 귀성길 교통비 부담 경감 등 대통령은 “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추석연휴 마지막까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12일 9시 기준으로 태풍피해를 입은 4842곳에 인력 3884명과 포클레인, 살수차 등 중장비 2459대를 투입해 공공‧민간시설 총 72%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필두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조속한 지원과 항구적인 대책마련을 호소하며 동분서주한 결과이다.또, 각 자생단체와 봉사단체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주시는 태풍 ‘힌남노’가 강타하면서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민‧관‧군 각계각층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와 태풍 피해에 대한 복구를 위해 현재 경주시에서는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군 장병, 공무원 등이 힘을 합쳤다.피해규모를 조사해 긴급복구가 필요한 내남, 건천, 강동, 보덕 등 10개 지역, 261가구에 대해 장비와 인력이 집중 투입됐다.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새마을, 라이온스, 바르게살기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도로분야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파손된 도로에 대해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경북도는 지난달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지역 모든 도로에 대해 일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하지만, 태풍 ‘힌남노’로 인해 포항과 경주 등 일부 시군에서 도로유실, 사면 및 옹벽 유실, 토사유출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도는 태풍이 지나간 당일 오후부터 즉시 도로피해조사 및 응급복구반을 운영해 전체 노선에 대한 피해를 파악했다. 이후 피해 현장 발견 즉시 동원 가능한 굴삭기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예술팀이 참여하는 풍성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화공연은 추석연휴 이전에는 9월 7일 읍내 전통시장에서, 추석연휴에는 추석당일을 제외 한 9일, 11일, 12일에 안계어린이공원, 남대천 음악분수 야외무대, 군청 바닥분수 광장에서 총 4회 진행된다.특히, 이번 문화공연은 가요, 뮤지컬, 성악, 마술쇼 등 장소별 관람객의 눈높이를 고려 맞춤형으로 공연팀을 선정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큰 호응
[위클리서울=정상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긴축재정’를 선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일 "나랏빚이 1000조에 육박해 정부가 긴축할 수 밖에 없지만 서민과 어려운 분들,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돈 쓸 때는 확실히 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민에게 제일 어려움을 주는 게 물가인 만큼 추석까지 최소한 추석 성수품목에 대해선 1년전 물가 수준을 유지하기로 방침을 잡았다"며 "또 수해로 인한 재난 지원금은 피해가구와 소상공인에 추석 전까지 확실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좀처럼 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23일 경산공설시장 외 2개소(하양꿈바우시장, 자인시장)를 방문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전통시장 현장 지도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방문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연휴 기간 내 상인회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상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과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소방서는 앞으로 추석 연휴 전 전통시장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조)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했던 여름 휴가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유교랜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야간영업을 운영하여 많은 시간동안 전시관 관람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주말과 광복절 연휴기간 마술과 버블공연을 통해 유교랜드를 찾는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또한, 여름방학의 마지막과 늦은 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을 위해 입장료 할인
[위클리서울=이주리 기자]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 출발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서울시는 ‘2022년 추석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증차 운행은 연휴 하루 전인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서울 시내 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추석연휴 이후 외국인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대응한 결과 지난 7일을 기점으로 외국인 확진세가 수그러들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3일 외국인 음식점 사적모임 이용자를 중심으로 확진자 급증이 시작된 이후 지난 6일까지 2주간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 수는 254명(일평균 18명)으로 이 기간 총 확진자수 359명 중 70.8%를 차지했다.이에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외국인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시의 외국인 확진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대구시 인근 중소도시 주변 경산시, 영천시는 추석을 기점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와의 눈물겨운 분투를 이어가고 있다.경산시는 최근 평균 30여명을 상회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확진자의 대부분은 외국인 근로자로서 추석연휴 및 개천절 연휴를 전후해서 집단 감염된 사례로 파악 되고 있다.또한, 내국인 감염사례로서 경산시 M중.고등학교의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해 격리 및 방역조치를 실시 했다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함에 따라 포항에서도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이는 추석연휴 이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확진자 발생 및 유흥업소와 외국인 관련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연일 2천명 이상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과 적극적인 예방접종에 협조를 당부했다.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이후 국내 일 평균 확진자 수가 2,000명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수도권 중심의 유행상황이 비수도권으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포항시는 26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고, 지역에서도 감소세였던 확진자수가 추석 연휴 이후 증가하는 등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이강덕 시장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특별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확진자가 3,273명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 8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26일도 2,711명으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특히, 방역당
[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태백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특별 운영한다.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는 함백산 해발 1,420M까지 운행되는 동안 이용자가 눈 앞에 펼쳐지는 백두대간의 절경과 웅장함을 감상 할 수 있다. 타 지역 대비 높은 고도(태백시 : 해발 700위치)로 하늘에 가까우며 발 아래 광활하게 수놓인 백두대간의 절경은 마치 구름 위를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곤도라를 타고 함백산 자연경관과 생태 자연환경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운영기간 동안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석)에서는 연도변 풀베기, 불법현수막 철거 등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를 마치는 한편, ‘경관농업단지 특별교통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 4호선을 비롯하여 주요 간선도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는 한편, 금호강 제방도로 및 자전거 도로, 조산천 일대 산책로, 하양공설시장, 어린이공원 등 하양읍 관문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설에 대한 풀베기 등 추석맞이 정비를 마친 상태다.특히, 대부잠수교 옆 ‘경관농업단지’에 대한 환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김해시 허성곤 시장은 지난 15일 동상시장을 방문해 추석 대목 민생경제를 살폈다.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입,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구입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김해시는 이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선결제와 상생임대료운동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관내 전통시장 6개소에 080안심콜서비스와 발열감지기를 설치했다.또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를
[위클리서울=이유리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요금소 인근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기흥동탄, 춘천, 포항 등 이용객이 많은 13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추석연휴 전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추석연휴 전 조기 개통한 △수도권 5개소(군포, 서평택, 매송, 청북, 기흥동탄) △강원 1개소(춘천) △대전충남 1개소(판암) △광주전남 1개소(북광주) △대구경북 4개소(남구미, 경산, 팔공산, 포항) △부산경남 1개소(진주) 등 13개소를 포함해 올해까지 34개 영업소에 다차로 하이패스를 구축할 계획이다.올해 연말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1+3 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1+3 SNS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은 이동 자제와 방역 수칙을 담은 이미지 및 메시지를 받은 1명이 또 다른 3명에게 전파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캠페인이다.군은 이처럼 소규모의 안전한 고향방문과 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방역수칙 준수와 책임감 고취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부서별 공무원들의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산불방지 신속대응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가을장마로 인해 산불위험이 다소 낮아진 상황이지만 추석을 전후로 성묘객의 입산 활동 증가와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실내활동 제약에 따른 캠핑 및 산림휴양인구의 증가로 산불위험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전국 평균 1.4건(0.24ha)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실화 64%, 성묘객 실화 15%, 기타(원인미상 등)21%로 나타났다.추석
[위클리서울=전두흥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9월 13일 13시 이후 1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9월 14일 12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는 2922명이며 완치 2531명, 치료 중 385명, 사망 6명이라고 전했다.시는 14일 기준, 시민들의 백신 1차 접종률이 64.3%, 접종 완료가 37.1% 이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지난 8월 30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하향 조정한 이후에도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