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은 민선7기 ‘열린 군정과 소통행정’ 방침에 따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군청과 거리가 먼 옥산면, 춘산면 등 6개면에 대해 ‘찾아가는 지적ㆍ건축 현장민원’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의성군
의성군청 전경 ⓒ위클리서울/ 의성군

이를 통해 거리가 먼 지역 주민들이 지적·건축 민원을 위해 장시간 시간을 내어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주민 속에 함께하는 행정추진을 통한 일체감을 조성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에 따른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민원 상담처리반은 군청 민원과 지적ㆍ건축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건축사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토지이동정리 및 지적측량신청과 건축인ㆍ허가 상담 등의 서비스를 현장에서 처리한다.

김주수 군수는“찾아가는 현장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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