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설맞이 떡국 떡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흥수, 심성진)는 2일 다가오는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 떡 나눔 ⓒ위클리서울 / 경산시

이번 나눔 활동은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활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정에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실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떡국 떡 나눔사업에 사용된 떡은 <갓바위 선본사>에서 후원해주신 쌀로 매년 해당 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관련 사업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배분금을 사용하여 130가구에 지원할 수 있었다.

심성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복지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이번 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올 한해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떡국 떡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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