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수산물에 대한 부정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원산지 미 표시 및 거짓표시 행위에 대하여 현장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산물에 대한 부정수급 상황을 점검 ⓒ위클리서울/울진군
수산물에 대한 부정수급 상황을 점검 ⓒ위클리서울/울진군

이번 현장 지도를 통해 관내 주요 수산물시장 및 횟집 등에 원산지표지판을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 표기방법을 알려주고 또한, 위반 시 과태료 관련 안내를 통해 상인들로 하여금 경각심이 생기도록 알려 주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설 명절 성수기에 성행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여 울진군민 및 울진을 찾는 귀성객에게 최상의 상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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