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며 건강은 가까이 두기
사회적 거리 두며 건강은 가까이 두기
  • 리아 김
  • 승인 2020.05.19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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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 김 피트니스모델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리아 김 (피트니스모델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위클리서울=리아 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외출의 거리낌, 그리고 제한된 입장과 접근권으로 인하여 무너져가는 사회만큼 우리들의 면역체계 또한 무너져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하여 단순히 손 잘 씻기와 마스크에 의존하는 것 보다 나의 몸을 건강화시키는 것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건강, 운동, 그리고 단순히 다이어트나 미용 목적이 아닌, 면역성 높이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높아져 가고 있다. 필자는 이 칼럼을 통해 사람이 붐비는 운동시설을 꺼리는 이들을 위하여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건강 챙기는 방법을 공유하려 한다.

  첫 번째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는 한 번쯤 바이오리듬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바이오리듬이 우리의 일상과 건강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규칙적인 생활만 이어가더라도 면역력에 엄청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습관으로도 몸에 이로운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 간단한 운동이라도 매일 같은 시간에 한다면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건 시간문제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식사하고 수면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도 있으니,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나 자신에게 이로운 약속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두 번째로 수분 섭취를 자주 해준다. 필자는 하루에 4리터 정도의 물을 마신다. 기상 후 첫 소변의 색을 확인한 후, 소변의 색이 맑아질 때까지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인지 오래되어 이제는 다소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생활화되었다.

초반에는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 맨 물을 마시는 게 힘들다면 발포비타민이나 티백을 띄워 마시는 방법이 있다. 처음부터 많은 양의 물을 무리하게 마시면 힘들 수 있으니 현재 마시고 있는 물의 양을 체크해 보고 조금씩 늘리는 방법도 추천한다.

  실제로 병원에서도 소변 색으로 건강 이상 신호를 체크하곤 한다. 소변의 색깔을 노랗게 만드는 색소는 ‘유로크롬’이라는 색소인데, 몸 상태가 안 좋을수록 노란색을 띠곤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통해 불순물을 배출함으로 피부가 깨끗해진다.

특히 수분은 체지방을 분해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하루에 2리터에서 4리터 정도의 수분 섭취는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 실제로 많은 피트니스 모델들이나 유지어터들을 보면 아침에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시고 하루종일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을 추천하는 분들이 다수이다.

  이와 함께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을 통하여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 몸은 움직이지 않으면 굳기 마련이다. 필자는 사람의 몸을 자동차에 비교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사람의 몸 또한 기계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일정한 시스템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주 흡사하다. 차도 잘 나가려면 가끔 액셀을 밟아 줘야 하고, 장시간 운전하지 않을 시 배터리가 나가지 않게 종종 시동도 걸고 주행도 해야 한다. 그 외에도 정기검진을 통하여 부품이나 기계적 결함을 체크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차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의 몸도 사랑해줬으면 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핑계로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너무 하지 않으면 속도도 나지 않을 것이고, 배터리가 나가게 될 것이다. 조금씩은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두었으면 한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국민체조를 하는 것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아파트에 산다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내리기, 동네 산책하기, 버스정류장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걸어가기 등 실천할 방법은 여러 가지다. 그리고 병을 키우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이상 신호가 있다면 검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몸이 안녕한지도 가끔 들여다보는 것을 추천한다.

  2020년의 반쯤 달려온 이 시점에 지난 5개월을 돌아보면 여러모로 다사다난하다는 단어가 가장 적절하게 어울리는 듯하다. 필자의 2020년 또한 시작부터 요란하였고, 바이러스의 시작으로 우리의 삶은 절대 예전과 같을 수 없음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

시들어가는 국제경제로 인하여 “한 해를 통으로 버린 것 같다”고 표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반면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 누구보다 사회를 위해 묵묵히 고된 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것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런 감사한 분들의 보살핌이 지금 누구보다 중요하고 간절하지만, 그러기 전에 외부의 영향에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건, 타인이 아닌 나 자신뿐이라는 경각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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